본문 바로가기
셀프자산관리정보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전환사채 개념 잡기!

by 밤바드림 2019. 6. 12.
반응형

안녕하세요. 밤바드림입니다.

이번 시간은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전환사채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요즘 코스피 시장이나 코스닥시장의 상장기업들이 가장 많이 자금조달 시 활용하는 사채가 바로 신주인수권부 사채(BW)입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는 발행후 일정한 기간 내에 정해진 가격으로 발행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를 신주인수권부 사채라 합니다. 이 사채의 보유자는 상환기일까지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수있다는 점에서 채권자와 주주로서 이중의 권리를 갖게 되고 신주인수권을 행사할 때에는 자금을 납입해야 합니다.

신주인수권부 사채를 발행회사의 측면에서의 장단점은 사채발행에 의하여 자금조달을 촉진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함으로써 재무구조의 개선 효과가 있으며 자금조달에 가동성을 부여하고 표면이자율이 낮아 자금조달의 비용이 절감되고 인수권 행사 시 추가 자금의 조달도 가능하나 신주인수권이 행사된 후에도 사채권이 존속하고 대주주의 지분율이 하락 할 수 있으며 주가 변동에 따른 행사 시기의 불확실로 인해 자본구조가 불확실합니다. 투자자의 측면에서 장단점을 알아보면 투자의 안정성과 수익성을 동시에 만족하는 채권이며 주가 상승에 따른 이익 획득이 가능하고 투자의 융통성이 보장되나 주가가 약세 시에는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인수권 행사 후에는 낮은 이율의 사채만 존속합니다.

 

전환사채(CB)는 일정 기간 내에 보유자의 청구에 의하여 발행회사의주식으로 전환될 수있는 권리가 부여된 사채라 보편적으로 말합니다. 또한 법률적으로 확정 이자채권임과 동시에 경제적으로 잠재적주식이라는 성격을 지니고 있는 채권입니다. 또한 전환사채는 사채와 주시의 중간 정동의 형태인 유가증권이므로 전환사채의 보유자는 주식시장이 활황일 때에는 주식으로 전환하여 이익을 볼 수 있고 그렇지 않을 때에는 전환하지 않고 사채로 계속 보유하게 됩니다. 전환가액은 상징 법인의 경우 기준주가의 100% 이상이고 비상장 법인의 경우는 주식 공모전에는 발행 주식의 액면가 이상이고 주식 공모후에는 공모가액 이상입니다. 전환사채의 가장 특징적인 것은 전환 청구할때 효력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이익이나 이자 배당에 관해서는 그 청구한 때가 속하는 영업연도 말에 전환이 되며 주식 전환금지 기간은 공모 전환사채는 3개월, 사모 전환사채는 1년입니다.

전환사채가 발행회사 측면에서 볼때 장단점은 일반사채보다 낮은 금리로 발행되므로 자금조달 비용이 경감되고 사채와 주식의 양면성을 지니므로 상품성이 좋습니다. 또한 주식으로의 전환 시 고정부채가 자기자본이 되므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가 생기나 주식 전환으로 경영권 지베에 영향을 받을 수 있고 잦은 자본금 변동으로 사무처리가 복잡합니다.

 

전환사채가 투자자 측면에서 볼때 장단점은 사채로서 투자가치의 안정성과 잠재적 주식으로서 시세 차익에 의한 고수익을 기대할 수 있으며 만기까지 이 전환시 일정금리의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보통 사채보다 이자율이 낮고 주가의 하락 등으로 전환권을 행사하지 못할 위험성이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와 전환사채를 간단히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신주인수권부사채 전환사채
권리내용 발행회사의 신주를 인수할 수 있는 권리 발행회사의 신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입니다.
발행금리 전환사채보다 높고 일반사채보다 낮습니다. 일반사채보다 많이 낮습니다.
권리행사기간 행사 청구 기간입니다. 전환청구기간입니다.
취득가능 주식 수 사채 액면금액 부여율/행사가격 입니다. 사채 액면가액/전환가격 입니다.
주식대금 납일 신주 인수대금을 신규로 납입합니다. 사채 금액과 대체됩니다.
사채권의 존속 여부 사채권이 존속됩니다. 사채권이 소멸됩니다.
기업의 재무구조 인수권의 행사에 의하여 추가 자금이 유입되어 자기자본이 증가되는 반면 사채권이 존속하므로 자기자본비율이 낮아집니다. 전환권 행사에 의해 자기자본이 증가하고 이에 상당하는 부채가 감소합니다
권리의 이전 분리형인 경우는 사채와는 별도로 신주인수권만 유통이 가능합니다. 사채와 함께만 가능합니다.
공통점 사채로서의 안정성 및 주식으로서의 투기성을 가지고 발행회사에 유리합니다. 유리한 이유는 보통 사채보다 낮은 이자율과 상환기간이 장기이기 때문입니다. 또한 사채발행 시 주가를 기준으로 미리 정해집니다. 그러므로 사채발행횟사의 발행 주식 수가 증가하고 사채권자는 주주가 됩니다.

오늘은 신주인수권부 사채와 전환사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오늘도 어제보다 좋은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반응형

댓글